난청 예방1 노화성 난청과 치매의 연관성: 소리를 잃으면 기억도 잃는다? 1. 노화성 난청이란?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현상을 노화성 난청(Presbycusis) 이라고 합니다. 보통 50대 이후부터 고주파(높은 음) 소리를 듣기 어려워지고, 점차 대화 속 단어를 정확히 구분하는 능력이 저하됩니다. 이는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이지만,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2. 노화성 난청과 치매의 연관성최근 연구에 따르면, 노화성 난청은 단순히 청력 저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지 기능 저하 및 치매 위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✔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(2011)• 경도 난청(25dB 미만): 치매 위험 2배• 중등도 난청(40dB 미만): 치매 위험 3배• 중증 난청(60dB 이상): 치매 위험 5배✔ 2020년 랜싯(La.. 2025. 3. 20. 이전 1 다음